포항 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장에 우병옥(55·사진)소방경이 취임했다.
신임 우 센터장은 “울릉도가 선박을 통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안전에 대해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가 고향인 우 센터장은 지난 1983년 포항소방서 (구)덕산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영덕119안전센터장, 포항북부소방서 예방 홍보 담당을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남 씨와 1남1녀가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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