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포항 전·의경 재향 경우회 회장에 채상연<사진>씨가 취임한다.
포항 전·의경 재향 경우회는 12일 오후 7시 10분 포항 남구 W컨벤션 5층 주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채상연 회장은 오는 2017년 12월말까지 포항 전·의경 재향 경우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채상연 회장은 “전체를 위해 협력하고 단결하는 공동체 정신과 자신을 희생한다는 헌신과 의지만 굳건하다면 우리 전·의경 재향 경우회는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국가 안보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