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삼원의 김세영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하고 부회장에는 부창직물 김점두, 원호금속㈜ 이중원, 삼원산업㈜ 이승기, 효림산업㈜ 한무경, ㈜동화 한우관, ㈜도들샘 노태욱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새로 구성된 회장단은 앞으로 3년간 경산상공회의소를 이끌면서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포부로 “제11대 상공의원들과 합심해 회원업체의 권익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세영 신임회장은 특수 점ㆍ접착제 및 섬유가공 관련 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삼원을 경영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산시 체육회 부회장, 대구ㆍ경북 시민환경 연구소 이사,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 부회장, 한국계면활성제ㆍ접착제조합 이사,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