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당연직 및 선임직 이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 등 당연직 이사를 대신해 주낙영 행정부지사, 김학래 안동시 문화복지국장, 강상기 경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이 참석했고, 선임직 이사인 고영탁 KBS드라마국장, 박대성 전 정수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이효걸 안동대 안동문화연구소장, 김한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 원장에 대해 지역문화콘텐츠 저변확대에 기여한데다 경북도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연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