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해안 해양주권 수호의 선봉장으로서 독도와 동해 EEZ 수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를 만들어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89년 경찰간부후보(경위)로 해양경찰 업무를 시작, 지난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청와대 행정관과 여수해양경찰서장,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거쳐,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담당관으로 근무해왔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