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회장은 현재 영천시 상공회의소 제8대의원을 맡고 있고, 영천시 재향군인회 부회장, 국제로터리 영천로터리클럽 회장, 영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 신임회장은 “읍면동 통일 무지개 회장과 자문위들과 함께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2015년은 통일구축의 원년으로 사회통합과 통일준비를 위한 정책제안과 자문역할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영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도시의원 14명, 직능대표 26명 등 총 40명이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영천/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