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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일 포항교도소장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5-08-04 02:01 게재일 2015-08-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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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문병일(58·사진) 포항교도소장은 3일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끈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에 부임해 기대가 크다”면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엄정한 수용질서로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신임 소장은 또 “교도관의 임무는 수용자를 교정교화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시키는데 있다”면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국민행복 희망교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문병일 소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 2009년 서기관 승진이후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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