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오늘 일타대종사 추모 다례재 봉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5-12-03 02:01 게재일 2015-12-03 13면
스크랩버튼
영천 은해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는 3일 오전 10시 경내 템플스테이수련관에서 동곡당 일타대종사 제16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한다.

이 자리에는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 원로의원 법홍 스님, 회주 법타 스님, 거조사 주지 태관 스님, 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회주 법타 스님의 행장소개, 종사영반, 헌향, 헌화, 생전육성법문, 추모사, 은해사 합창단의 추모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다례재에 앞서 지난 2012년 은해사 경내에 봉안된 일타 대종사 사리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큰스님께서는 생전 자애로운 마음으로 제자를 아끼셨고 쉬지 않는 노력으로 수행 정진하셨다”며 “큰스님의 수행정신과 덕을 기리는 추모다례재를 봉행하고자 하오니 문도스님들 및 큰스님과 인연 있으신 분들은 왕림하시어 자리를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