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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연탄봉사로 병신년 훈훈한 출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1-08 02:01 게재일 2016-01-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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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장 후원에 직접 배달도
▲ 상주상무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이 연탄 배달봉사를 하고 있다./상주상무 제공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징표로 연탄 후원 및 배달봉사로 새해 첫 걸음을 뗐다.

상주상무 사무국 직원과 선수단 전원은 최근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5천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까지 했다.

이들은 에너지 저소득층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함과 동시에 새해 선물로 미리 준비한 떡 세트도 함께 전했다.

조진호 상주상무 감독은 “상주상무에서의 첫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헌활동을 선택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들과 더 가까운 구단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는 올 시즌 클래식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하되 시민구단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꾸준한 공헌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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