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여야간 무쟁점법안들을 처리한다.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6일 저녁 북한의 4차 핵실험 현안으로 소집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밝혔다. 그러나 현재 여야가 협상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과 노동개혁 5개 법안 등 9개 주요 쟁점법안의 8일 본회의 처리에 대해선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