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창의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상하 간 소통이 원활하고 화합과 단결이 잘되는 포항해양경비안전서가 되자”고 강조했다.
포항 출신의 최 서장은 부경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1991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39기로 입문했다. 이후 해양경찰교육원 총무과장, 건설추진단장, 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