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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사퇴 기초단체장 공천 불이익 부당”

등록일 2016-01-13 02:01 게재일 2016-01-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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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곽대훈(전 달서구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12일 당의 중도 사퇴 기초단체장 공천 불이익 규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비합리적이고 부당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이 규정을 적용받는 유일한 전직 기초단체장으로서 당내 경선에서 20% 감점을 받게 됐다”며 “이는 초법적 발상에다 국민 참정권을 제한하는 전례없이 부당한 것으로 야속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의 이번 감점 결정은 민심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당의 결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정한 경선이 진행될 것이라 믿으면서 `새누리당 예비후보`이름으로 이를 기꺼이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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