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이환(전 대구시의회 의장)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도 전 의장은 이날 “3번의 달서구의회의원과 대구시의원을 지내며 20여년 넘는 의정활동을 통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인맥으로 사람살기 좋고 아름다운 달서구의 `봉사하는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경제적으로 경쟁력있는 도시, 청년실업의 고민이 없고 어르신은 보장받고 혜택받는 달서구를 만들겠다”면서 “60만 거대도시에 걸맞는 명품의 교육여건을 조성해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달서구를 떠나는 현실이 아니라 미래의 꿈을 위해 달서구를 찾아오는 명품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