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 예비후보는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 일일 경비원으로 체험에 참가해 출근시간 차량 안내부터 쓰레기 집하장 정리, 단지 청소, 순찰 등의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경비원들과 간담회도 가진 배 예비후보는 “지난해부터 최저임금 100%가 적용되면서 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휴식시간을 늘리거나 일방적으로 해고를 하는 경우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더불어 동행하는 구성원으로서 아파트 경비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문화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