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대구 중구 남구·사진) 의원은 18일 오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김 의원은 “박근혜정부 성공과 중·남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인지를 설명하고 그동안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했으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지역민에서 지지를 직접적으로 호소 드리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 “총선이 불과 석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작 선거이야기, 지역현안을 제쳐두고 말씀을 나눈다는 것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