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랫동안 대구의 청년 고용률과 월급수준, 소득증가율 등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청년세대의 지역 이탈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 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 예비후보가 CEO 출신의 경영인 입장과 구청장 출신의 전문 행정가 입장, 정치인 입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2030세대의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청년과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희망이 있는 대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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