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최근 예술총감독에 윤범모(65·사진)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윤 감독은 “경주는 실크로드의 종점이자 국제문화를 받아들이고 신라화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고대의 신라를 살아있는 오늘의 신라로 만들고 엑스포가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감동을 주는 문화담론 생산의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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