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삼걸 예비후보의 새누리당 복당이 최종 결정되면서 안동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김광림 의원과 권오을·권택기·박인우 예비후보 등 5명으로 늘어났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26일 복당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할 당시 새누리당 후보 선출 관리과정이 공정하지 못해 탈당했다가 올해 국회의원 선거 경선은 비교적 공정한 경쟁이 보장될 것 같아 복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권오을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삼걸 예비후보의 복당으로 새누리당 경선후보들이 모두 결정됐으니 안동시당협위원회가 각 후보들의 비전·정책·능력을 검증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동/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