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홍의락, 이색 대형 현수막 내걸어 눈길

등록일 2016-01-29 02:01 게재일 2016-01-29 7면
스크랩버튼
더불어민주당 홍의락(북구을) 의원은 28일 그동안 슬로건을 통한 메시지 전달에서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 중에서 `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라. 네가 꽃피어 나도 꽃피면 결국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라는 구절을 인용 게시했다. 홍 의원은 “가장 좋아하고 애송하는 시로서 한 두 명의 시작과 변화가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과 염원을 노래”이라며 “대구에서 정치를 하는 나에겐 `숙명`과도 같은 시라 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