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7회 기술고시에 합격하면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중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 산림행정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안동지역에 창궐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한 산림청 내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국유림경영, 산림복지공간 확충과 산림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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