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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SOC 마무리 할 역량 갖춘 사람 필요”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02-04 02:01 게재일 2016-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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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울진서 선거운동
▲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2일 울진 죽변시장과 후포시장 등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2일 울진 죽변시장과 후포시장 등을 방문, 주민들과 현안에 대한 즉석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죽변면 경로회관과 죽변면 생활체육 에어로빅 교실 및 관공서, 죽변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울진군민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의원은 죽변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장에 사람이 넘쳐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소망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앞서, 울진군청에서 지역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36번 도로와 동해중부선 등 SOC 분야를 마무리짓고 농어업과 관광 등 비SOC 분야에도 투자를 집중해 군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포마리나항 사업과 금강송에코리움, 죽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등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자세를 갖추고 있는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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