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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시민사회·노동정치 단결에 총력 다할 터”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2-25 02:01 게재일 2016-02-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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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권영국
권영국 변호사는 24일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경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변호사는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책임자인 김석기씨가 경주에서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은 경주시민에 대한 모욕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을 계기로 재벌과 부자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대구·경북 지역에서 민주진보정치를 살려내는 밑불이 되고자 하며 분열된 시민사회와 노동의 정치를 단결시키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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