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새누리, 상주·군위·의성·청송)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상주시 새누리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불거진 논문표절 시비에 대해 상주시민과 새누리당 당원들께 송구하다는 입장과 사과의 뜻을 전하며 지난 2월 1일 스스로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윤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통합선거구로 치러지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상주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상주시의 여야 모든 예비후보들이 함께 단일화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며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