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포항운하 건설,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 제시

포항 북 박승호

박승호(새누리, 포항북)예비후보는 제2포항운하 건설로 포항을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포항운하 상업용지에 관광, 문화, 휴양, 복합레저시설을 유치하고, 동빈내항 재개발(송도 워터프론트), 송도백사장 복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호마리나항 혁신개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재개발 △울릉도여객터미널 이전 △칠포~월포~송라~호미반도를 연결하는 해양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포항운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영일대해수욕장과 두호·환여동을 거쳐 영일만항에 이르는 제2포항운하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