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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반성없는 日, 위안부 굴욕 협의 폐기돼야”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3-02 02:01 게재일 2016-03-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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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울릉 허대만

허대만(더민주,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포항여성회 주관 위안부 관련 캠페인 영화 `귀향`을 관람하는 등 애국행보를 이어갔다.

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올해 발행된 국정교과서에 위안부 표현과 관련 사진이 삭제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 12.28 위안부 굴욕 협상 이후 2달여간 위안부 UN보고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지정 등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협의는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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