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새누리, 포항북) 예비후보는 6일 “8년간 포항시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경북 제1도시 포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영일만대교와 해상신도시 건설로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대구KBS, TBC와 잇따라 인터뷰를 가진 박 예비후보는 “포항경제의 중심축인 포스코가 회생하려면 정치권의 부당한 청탁이나 이권개입을 차단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로 지역경제 회생을 약속했다.
/김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