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최근 201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2016시즌 유니폼은 강인한 느낌을 주는 군인의 상징 `밀리터리`를 모티브로 했다.
앞면에 들어가는 상주상무를 기존 고딕체에서 캘리그라피로 변경해 디자인적 측면의 느낌을 살렸다. 또 원정 유니폼에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곶감색으로 글씨를 새겨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올 시즌 전사방식의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수사불패의 군인정신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폼 실물이 첫 공개되는 오픈경기는 서울이랜드와 오는 9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유니폼 구매는 13일 개막전 이후 프리오더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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