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씨 메달리스트 우승 차지
이번 대회는 오션뷰 골프장 소속 캐디를 비롯한 골프장 관계자 50여명이 스크린 대회장 안성베네스트c.c에서 11개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뜨거운 열전 속에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 우승의 영광은 -2언드파를 친 장대진(30·남)씨가, 준우승은 +1오버파를 친 황동현(33·남), 신페리오 부분 우승은 히든홀 합산 67타를 친 전동준(31·남), 70타를 친 강유미(39·여)씨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일간 열띤 이번 대회는 오션뷰 골프장 사내 직장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며 다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후원을 한 금호스크린 김민정 대표는 “처음으로 진행한 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이벤트와 더 좋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첫 대회를 치룬만큼 앞으로도 2회, 3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과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문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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