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 박승호
박 예비후보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는데, 8년간 포항시장을 했기 때문에 포항에 뭐가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영일만대교와 해상신도시는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영일만대교도 2011년 노선이 확정된 데 이어 올해 기본계획용역비 20억원이 반영돼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여남동 앞바다에 신천지가 펼쳐지는 꿈의 프로젝트인 해상신도시 역시 강력한 추진력으로 현실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