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수·권오성 목사 인도<BR>3일씩 5~7회 말씀집회
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흥회를 열고 교인 영적성장과 교회부흥을 도모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권오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연다.
부흥회는 23일까지 오전 5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1~3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
권 목사는 회개할 것, 우상숭배를 피할 것, 감사할 것, 전도할 것, 성령의 권능으로 살 것, 천국을 사모할 것 등을 강조한다.
권 목사는 예수생애부흥사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인천 큰빛감리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는 부흥회에 앞서 14~19일까지 최해진 목사 인도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28일 교회 본당에서 지용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란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지 목사는 30일까지 오전 4시50분, 오후 7시30분 하루 1~2회씩 모두 5회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지용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 목사는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으며, 창원양곡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모든 문제의 해답, 그리스도인의 주소, 복된 꿈을 꿉시다 등 15권을 발간했다.
포항소망교회는 이에 앞서 `주님의 은혜를 회복하자`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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