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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계, 부흥회로 교인 영적성장 도모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3-17 02:01 게재일 2016-03-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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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권오성 목사 인도<BR>3일씩 5~7회 말씀집회
▲ 지용수 목사, 권오성 목사, 최해진 목사
▲ 지용수 목사, 권오성 목사, 최해진 목사

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흥회를 열고 교인 영적성장과 교회부흥을 도모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권오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성회를 연다.

부흥회는 23일까지 오전 5시,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등 하루 1~3회씩 모두 7회 이어진다.

권 목사는 회개할 것, 우상숭배를 피할 것, 감사할 것, 전도할 것, 성령의 권능으로 살 것, 천국을 사모할 것 등을 강조한다.

권 목사는 예수생애부흥사 대표회장을 지냈으며 인천 큰빛감리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는 부흥회에 앞서 14~19일까지 최해진 목사 인도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28일 교회 본당에서 지용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을 뿌리는 하나님의 자녀`란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지 목사는 30일까지 오전 4시50분, 오후 7시30분 하루 1~2회씩 모두 5회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지용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 목사는 총회부흥전도단 단장과 CTS 대표이사,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냈으며, 창원양곡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모든 문제의 해답, 그리스도인의 주소, 복된 꿈을 꿉시다 등 15권을 발간했다.

포항소망교회는 이에 앞서 `주님의 은혜를 회복하자`란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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