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을 홍의락
70대 이상 노인 18명이 생활하는 요양원에는 108세의 최고령 할머니를 비롯해 어르신에게 인사를 건네고 앞치마를 두른 뒤 요양보호사와 목욕봉사와 면도, 젖은 머리카락과 발 말리기, 양말 신겨 주기 등을 실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값진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노인요양을 바라보는 정부의 이상한 시각이 존재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종사자의 의견이 반영된 현실적인 정책 시행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