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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고 與野 비례대표 후보자들 누가 있나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3-24 02:01 게재일 2016-03-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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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강효상·더민주 이재정 등 6명 안정권
여야를 포함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6명 정도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가 최근 발표한 4·13총선 비례대표후보자 순위에서 대구·경북 인사 6명이 당선 안정권에 배정됐다. 새누리당은 20번까지의 비례대표 후보자가 당선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출신의 강효상 전 조선일보 편집국장이 16번, 경북대 교수인 조명희(여)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이 19번에 배치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위 순위 투표에서 여성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대구출신의 이재정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이 5번, 역시 전국 순위투표에서 전체 1위이자 남성 1위를 차지한 김현권 의성군한우협회장은 6번, 포항출신의 이철희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8번, 안동출신의 이용득 전 한국노총위원장은 12번으로 당선배정됐다. 더민주는 당선안정권을 15번내외로 보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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