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의락(국회의원) 북구을 후보는 지난 23일 1일 자율방범대원으로 변신해 야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9시 동천·구암자율방범대 초소를 찾아가 근무조 대원과 3시간에 걸쳐 구석구석을 누비며 야간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에 동참했다. 홍의락 후보는“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야간 치안 환경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해 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방범대원의 노고까지 알게 됐다”면서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많은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