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력단절없는 근무환경 조성”

북구을 양명모

새누리당 양명모(전 대구시약사회장) 북구을 후보는 27일 맞벌이 부부을 위한 일·가정 사각지대 해소를 공약했다.

양 후보는 “일·가정양육 지원제도가 지속적으로 확충되지만, 일선현장에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성에게 경력을 단절없이 지속적인 일자리 등 다양한 근무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족친화인증 지원체계 개선으로 인증기업 확산, 워킹맘이 퇴직이나 휴직없이 경력 지속성을 보장해주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확대 및 여성경제활동참여 활성화, 경력 개발형 새일터 확대 등의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