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1천500여명 성황

북구을 홍의락

무소속 홍의락(전 국회의원) 북구을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을 비롯한 1천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주민들은 주황색 풍선을 흔들며 응원했다. 홍 후보는 “야당은 전국 정당화와 외연확대를 위해 일했음에도 `컷오프`라는 자기모순을 저질렀고 여당은 `김두우의 뚝심, 서상기의 노련함, 이종화의 경륜, 조영삼의 진심, 주성영의 배포, 황영헌의 전문성` 모두를 발로 찼다”며 “주민을 무시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함께 할 4년, 과연 누구겠는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