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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대표 친박계와 타협 말았어야”

등록일 2016-03-29 02:01 게재일 2016-03-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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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갑 류성걸
무소속 류성걸(국회의원) 동구갑 후보는 2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과 관련 “유승민·이재오 의원만 살리는 쪽으로 친박계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줘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류 후보는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마지막 순간까지 당헌 당규를 수호할 책임을 져야 하지만, 이를 다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 “대구는 그동안 그냥 꽂으면 되느냐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대구가 그냥 과거와 달리 공천 역풍에 따라 새누리당 지지율도 급락하는데도 잘 나타나 있다”며 “당선되면 복당을 선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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