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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의원 7명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03-29 02:01 게재일 2016-03-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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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강석호·박명재 등<br>`선거공약 이행` 고평가
▲ 강석호 의원이 공약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과 이철우(김천), 박명재(포항남·울릉), 조원진(대구 달서병), 김상훈(대구 서구),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 무소속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 등이 28일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출범 이후 4년 동안 유권자와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평가해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46명의 국회의원을 발표했다.

연맹에 따르면, 강석호 의원은 선거공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약의 충실한 이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경제발전과 선진국 건설, 사법·행정부 등 국가 5부를 충실히 견제해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명재 의원 역시,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제19대 국회 전체 국회의원(현역 지역구의원 241명) 중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 1위·전체 7위에 올랐다.

▲ 박명재 의원이 공약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명재 의원이 공약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석호 의원은 “선거공약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책무임에도 뜻깊은 상을 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정치에 입각한 꼭 필요한 공약을 만들어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의원도 “다른 국회의원의 절반 남짓한 임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과 신뢰는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 이번 공약대상 수상은 다른 의원의 그것보다 두 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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