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죽도시장번영회는 29일 이성달(68·사진) 삼일양행주단 대표를 제24대 회장에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포항죽도시장번영회 부회장과 경북상인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이 신임회장은 4월 총회를 통해 전임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물려받고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그는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많은 숙제 중 실천가능한 부분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