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새누리당, 포항북) 후보는 4일 북구 장성시장 유세에서 “이번 20대 총선은 국가발전과 포항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포항출신 새누리당 후보 6명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에 김무성 당대표(부산 영도), 강석호(영양 영덕 봉화 울진)·박명재(포항남·울릉)·허명환(용인을)·이상휘(서울 동작갑) 후보와 포항출신으로서 나섰다”며 “6명의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킴으로써 포항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