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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천항` 새 해양관광지 조성 추진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4-06 02:01 게재일 2016-04-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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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읍천항이 새로운 해양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경주시는 최근 감포항과 읍천항에 조망타워, 케이블카 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감포·읍천항 정비 및 매립공사가 내년 초에 완료되면 이 자리에 조망타워, 케이블카, 주차장, 공원 등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감포항을 여객선·크루즈선 입출항이 가능한 해양관광 거점 연안항으로 전환키로 했다. 또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감포 깍지길 등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만큼 읍천항 내 공원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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