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갑 권은희
또“어제 새누리당 대구 후보들이 합동 사죄 연설회를 열어 대구 시민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표를 달라는 뻔뻔한 작태를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원칙 없는 공천으로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이제 진정성 없는 읍소 전략으로 유권자까지 모욕하는 여당의 후안무치함에 분노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년 전 지방선거와 탄핵 당시 회초리가 다시 생각나고 무릎만 꿇으면 표를 줄 것이라는 새누리당의 오만함과 교만함에 유권자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