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
최 군은 개인전 4종목에 출전해 3-3-3종목에서 1.497초로 1위, 3-6-3종목에서 1.898초(한국신기록)으로 1위, 더블 사이클 종목에서 8.4000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 3-6-3 팀 시간 릴레이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14.530초로 단체전 1위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의 활약이 단연 돋보이지만 단체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는 것은 최현종 군이 대한민국 팀의 에이스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