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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현동중 최현종, 월드스포츠스태킹 우승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6-04-11 02:01 게재일 2016-04-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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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현동중학교 최현종(1학년) 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16년 WSSA 독일 월드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

최 군은 개인전 4종목에 출전해 3-3-3종목에서 1.497초로 1위, 3-6-3종목에서 1.898초(한국신기록)으로 1위, 더블 사이클 종목에서 8.4000초로 3위를 차지했다.

또 3-6-3 팀 시간 릴레이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인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14.530초로 단체전 1위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에서의 활약이 단연 돋보이지만 단체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는 것은 최현종 군이 대한민국 팀의 에이스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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