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가톨릭대 신학대학원, 17일 일반인 개방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4-14 01:34 게재일 2016-04-14 13면
스크랩버튼
성소주일 체험행사 풍성
오는 17일 성소주일을 맞아 전국 곳곳의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이 일반인에 개방된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성소주일을 맞아 안동시 상지길 45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성소주일 행사 `와서 보아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주교회에서는 부활 제4주일(올해는 4월 17일)을 성소주일로 정하고, 젊은이들을 사제직과 수도자의 길로 초대하는 `성소`(聖召·하느님의 부르심)를 위해 기도한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전시회,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사제 성소와 수도 성소를 접하고 성소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이밖에 대구대교구·서울대교구를 비롯한 각 교구는 관할 교구 내 가톨릭대에서 성소주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살레시오 수녀회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살레시오 수녀회 본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성소주일 행사를 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