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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대표 경선에 이례적 후보자토론회 도입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5-04 02:01 게재일 2016-05-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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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4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서는 이례적으로 후보자 토론회를 한다.

더민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한 후보가 2명 이상의 다른 후보에게 질문을 하는 `주도권 토론`을 처음 도입했다.

후보들을 잘 모르는 초선 당선인들이 많은 점을 고려, 후보간 상호작용을 유도해 변별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더민주 전체 당선인 123명 가운데 초선은 57명이다.

오후에는 각 후보가 7분간 정견발표를 하고 바로 투표에 들어간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이상민 강창일 우상호 노웅래 민병두 우원식(기호순) 의원 등 6명이 출마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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