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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원내부대표단 인선 완료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6-05-10 02:01 게재일 2016-05-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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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옥·이만희 합류
▲ 새누리당 정진석(왼쪽 다섯번째) 원내대표와 김광림(왼쪽 네번째) 정책위의장 등 신임 원내대표단이 9일 오전 국회에서 티타임을 열기 전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이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초선인 정태옥(대구 북구갑)·이만희(경북 영천ㆍ청도) 당선자가 포함됐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9일 민경욱 당선자(인천 연수 을)를 원내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또 원내부대표로 강석진(경남 산천ㆍ함양ㆍ거창ㆍ합천), 권석창(충북 제천ㆍ단양), 김성원(경기 동두천ㆍ연천), 성일종(충남 서산ㆍ태안), 이만희(경북 영천ㆍ청도), 이양수(강원 속초ㆍ고성ㆍ양양), 정태옥(대구 북 갑), 최연혜(비례대표) 당선자와 오신환(서울 관악 을) 의원을 선임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원내수석부대표로 김도읍(부산 북강서 을)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으로 김명연(안산 단원 갑) 의원, 원내대변인으로 김정재(포항 북) 당선자를 각각 임명한 바 있다. 이날 인선이 마무리된 원내부대표단은 김도읍ㆍ김명연ㆍ오신환 의원을 제외한 10명이 20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당선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박수로 만장일치 추인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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