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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독일·프랑스 그리고 한국 `세계 오페라 여행`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5-17 02:01 게재일 2016-05-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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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앙상블, 23일·내달 24일 김천·경주 공연
▲ 열매앙상블
성악가들이 세계 가곡과 오페라 공연을 펼치는 콘서트가 김천과 경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는 성악 공연 단체인 열매앙상블(대표 소프라노 구은희)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8회 소프라노 구은희와 떠나는 세계가곡·오페라여행`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미, 한국 가곡과 로시니, 도니제티, 벨리니,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콘서트에는 구은희, 이우순, 윤지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성악가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의 호흡에 맞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이루고 `지구촌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열린 장이 펼쳐진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구은정, 바이올리니스트 차윤정, 플루티스트 윤지민이 맡는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구은희, 메조소프라노 이우순, 소프라노 윤지민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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