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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8월27일 전대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6-05-31 02:01 게재일 2016-05-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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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27일 오후 2시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현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를 이어갈 새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키로 했다.

더민주당 전대 준비위(위원장 오제세)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송옥주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나 지도체제 및 최고위원·사무총장제 부활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이날 결정되지 않았다.

송 대변인은 당 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 “아직 안 정해졌다”고 말했고, “그런 부분은 추후 회의에서 논의될 것 같다”며 “세부적 (논의)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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