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착공 2018년 준공
시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324억4천만원을 들여 부지 6천600㎡에 건물 5천㎡ 규모로 내년 5월 착공해 2018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17명 등 34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경북본부 내에 시제품 공장을 건립, 연구 개발된 시제품을 지역산업과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은 “지역 밀착형 R&BD, 글로벌 제품경쟁력 확보, 융복합산업 기술개발에 집중해 경북본부가 동부권 지역 식품기술 및 특화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 융·복합기술화 촉진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BT, IT 등 관련기술과 동반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