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추진위 릴레이 홍보투어
추진위는 13일 오후 4시 대구 성서 이곡동 월요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투어를 실시하고 오후 7시 곧바로 장소를 서문시장 야시장으로 옮겨 리플렛과 홍보피켓,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며 밀양 신공항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추진위는 `영남권 신공항은 제 2관문의 기능과 규모로 건설돼야 하며 5개 시·도의 합의사항 준수`를 강조했다.
추진위는 그동안 대구백화점 앞, 서문시장, 구미역 광장, 코오롱 야외음악당, 경주시 천마총 앞, 성서 홈플러스 앞 등에서 남부권 신공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주말과 휴일도 없이 꾸준하게 홍보하면서 대구·경북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해 왔다.
강주열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장은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만나는 시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영남권 신공항은 밀양이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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