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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 간담회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6-20 02:01 게재일 2016-06-2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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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재(포항북·사진)의원은 지난 18일 포항 지역사무소에서 홍한표 흥해우회도로 피해대책위원장 등 흥해읍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흥해우회도로 마산교차로 통과 구간 평면교차로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흥해우회국도 건설사업은 북구 흥해읍 초곡리에서 용천리까지 폭 20m, 길이 6km에 이르는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이 구간에는 교차로 4개소, 교량 8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흥해읍 주민들은 도로 신설구간 중 마산교차로 통과 구간에 대해 고성토로 인한 조망권, 주거환경 침해 등의 이유로 평면교차로 설치를 요구해왔다.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도로 건설의 1차 수혜자는 해당지역 주민이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내 흥해주민의 목소리를 관계당국에 전하고 도로건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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